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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 일본에 가기 전, 가자마자 해야 하는 것

이나즈엘 2016. 1. 2. 21:32
  일본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과 해야 할 것을 미리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아직 한국에 있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까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일본에 가면 자세한 내용은 따로 쓰겠습니다.

일본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 :
  성씨만 판 것과 성씨, 이름 모두 나오게 판 것 이렇게 두 개를 준비하는 것이 보통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성씨만 판 도장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해가도 되지만 일본에서 나오는 기성도장을 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씨가 일본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한자가 아니라면 미리 한국에서 파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은 G마켓의 도장월드에서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타원 형태의 막도장이 아닌 원형의 도장에 印(인)은 없어야 하며, 성이 오른쪽 이름이 왼쪽에 오게 파야 하고, 크기는 4푼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다이소나 100엔샵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증명사진이력서 샘플

2016/02/23 - 일본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 이력서

  아르바이트를 하실 예정이라면 준비해야 하죠. 이력서는 100엔샵이나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손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권용 사진
  만에 하나 여권을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서 재발급을 받기 위해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공기계
  일본에서 폴더폰을 사도 되겠지만,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종을 확인한 후 가져가도록 합시다. 보통은 애플, 삼성, LG에서 만든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유심만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비모바일을 사용하실 분들께서는 미리 http://www.bmobile.ne.jp/devices/devices.html 에서 기종을 조회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씨티은행 계좌 (또는 엔화 현금)

2016/01/09 - 일본 워킹홀리데이 일본 씨티은행의 철수와 대안

  가능하면 씨티은행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요즘 수수료가 올랐다고 하긴 하지만 여전히 다른 은행에 비하면 수수료는 싼 편이며, 큰돈을 들고가는 것만큼 위험한 경우는 또 없기 때문입니다(보통 50만 원어치의 엔화를 뽑는다고 하면 2,000원+출금액의 1% 수수료가 들어 7,000원의 수수료가 든다고 합니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와 현지 수수료는 따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는 당장 필요한 돈만 들고 가고 부모님의 주거래 은행에서 송금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비교적 수수료가 적게 든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에 가자마자 해야 하는 것 :
공항에서 체류카드 받기 
  체류카드란 정해진 공항(2012년 7월부터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주부 공항, 간사이 공항)에서 발부받을 수 있습니다. 혹은 발부받지 못한 경우 구약소(区役所)로 가시면 된다고 합니다. (체류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 : http://www.immi-moj.go.jp/newimmiact_1/ko/)

체류카드 주소지 등록
  체류카드의 주소 등록은 구약소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통상 14일 이내로 주소를 등록하셔야 합니다. (절차는 다른 분의 블로그 참조 : http://kfshl.tistory.com/165)

국민건강보험 가입
  구청에서 가입하실 수 있으며 아플 경우를 대비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휴대폰 개통
  최근에는 비모바일 말고도 빅카메라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모바일 이용 가능 휴대폰 조회 : http://www.bmobile.ne.jp/devices/devices.html

은행계좌 개설
  계좌 개설을 하기 위해서는 체류카드, 도장, 연락처(집 전화 또는 휴대폰 번호), 입금할 금액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우체국이나 미쯔시비 동경 UFJ은행에서 계좌를 발급받는 것이 비교적 편하다고 합니다. 그 이외의 은행은 일본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한 후 개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UFJ은행도 쉽게 계좌를 만들어 주진 않는다고 합니다.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하더군요) 이렇다 보니 가장 만만한 것이 우체국 아닐까 합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 돈을 송금받을 계획인 분들은 우체국에서 계좌를 만드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편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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