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일배움카드 (6)
The star of wisdom.
지난 금요일 고용센터에서 신청한 내일배움카드가 오늘 금요일(2015년 7월 10일) 우체국 배달원을 통해서 수령하게 되었다.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당시에는 수령하기까지 7~10일 정도 걸린다고 했었다. 실질적으로는 7일 정도 걸렸지만, 만약 내가 신한은행의 계좌를 활성화 시키거나 개설할 수만 있었더라면 당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어찌 되었든 오늘 수령한 카드의 종류는 신한카드의 BIG PLUS였다. 아래에 오늘 받아본 카드 사진을 올려둘 생각이지만 색상은 약간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었다. 알아본 바로는 체크카드라 하더라도 HRD-Net(http://www.hrd.go.kr/)과 연계되어있는 가상계좌에서 훈련 비용이 자동으로 나간다고 한다. 한마디로 내 계좌에 돈이 없어서 학원을 등록하지 못할 ..
백수이기 싫다... 고용센터의 CAP+ 강의를 마치고 며칠 후인 오늘(2015년 6월 30일) 나는 시내로 나가 은행에 들렸다. 내일배움카드를 연결할 계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한은행에 들렀다. 신검 당시 만들고 그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휴면계좌로 전환되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왜 신한 계좌냐 하면 내일배움카드를 당일 받을 수 있는 은행은 농협과 신한은행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 그 외의 은행은 내일배움카드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약 2주가량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었다. ) 나는 그 날까진 모르고 있었다. 신규 계좌를 개설하거나 휴면계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그 계좌를 어디에 쓸 것인지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국회에서 법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그리고 난 증명할 ..
아침 식사를 못 했다. 그 이유는 화장실이 너무 급했기 때문이다.... CAP+도 오늘로 마지막이다. 그리고 대망의 1분 PR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하룻밤 사이에 만들 말이 뭐 얼마나 제대로 된 말이었을까. 물론 말은 엉망이었지만 그에 대한 지적은 없었다. 짧은 시간에 준비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은 강사님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첫 시간엔 면접을 볼 때의 자세와 표정에 대해서 공부하고 모의면접을 봤다. 엄청난 긴장감은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다대다 면접은 첫 경험이니까. 점심 후에는 촬영했던 모의면접 영상으로 각자가 고쳐야 할 점을 말해주셨는데... 본인의 경우는 자세와 목소리, 표정이 문제였다. 실은 나만 그런 것은 아니었고 CAP+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 이상의 참여자들이 가진 문제점이었다..
결국엔 雪사를 했다. 아침에 급하게 일어나 급하게 준비하고 나가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사 먹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머핀 같은걸 사 먹었어야 했는데 아침부터 지나치게 기름진 것을 먹은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다. 아무튼, 첫 시간은 어제 숙제로 나온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정보를 조사해오라고 했는데, 조사한 결과를 각자 간단하게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론 안 해온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해온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 후에는 나의 의사결정유형 찾기를 하고 그 유형이 가지는 특징을 알아봤다. 합리형, 직관형, 의존형이 가지는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본인의 경우 합리형이었다. 오후에는 교제에 나와 있는 3개의 이력서를 보고 그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이력서를 선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