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호주 (15)
The star of wisdom.
지금까지 모아둔 영수증입니다. 이 외에도 약 22불치 영수증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만 그 영수증을 받진 못했기 때문에 애석하게도 올리진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영수증을 올립니다.(귀찮음이란...) 이 외에도 친목을 위해 사용한 점심식사비와 저녁식사비가 있습니다만 영수증이 없어서 기록해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14.80불 - 저녁식사 2회 2.50불 - 간장 8.20불 - 오뚜기 참기름(이전에 6.80불 샘표간장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올린 적 있습니다. 앞으로는 샘표간장을 사먹을 생각입니다. 가난한 워홀러에겐 1.40불의 차이도 크기때문에...) 10불 - 점심, 피자를 사먹었습니다. 2조각과 음료 포함인데 한국에서 4조각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맛도 괜찮았지만 그냥 헝그리잭스가서 와퍼 세트를 먹는 편이 좋았으리란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 어제 나이트 누들 마켓(누들 페스티발) 에서 13불을 썼습니다. 야키소바와 야키토리를 사먹었습니다. 맛은 일본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인이 그 자리에서 만들고 있던 것이다보니... 같이 갔던 분도 야키소바를 먹어보곤 맛있다며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요리하시는 분이라 그러셨는지... 어쨌든 만족스러운 하루였습니다.
합쳐서 20.75불 실수로 영수증을 못받은 관계로 영수증 대신 사진을 올립니다.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샐러드라고 하기 보다는 식사대용품입니다. 고기도 들어있습니다만... 사이사이에 섞여있는 올리브는 결국 못먹었습니다. 올리브와 소스는 한국인한테 맞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팀탐. 단 맛이 너무... 먹자마자 목에서 갈증이 느껴질정도... 먹어보곤 뒤늦은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가장 아래에 있는 것은 미트파이입니다. 싸서 샀더니 콜스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아직 먹진 않아서 맛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은 못하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소금과 후추가 섞여인 것(?)입니다. 소금을 사려고 했는데 소금을 못찾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