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리뷰- 감상평/애니메이션 (14)
The star of wisdom.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특수한 장르로 심오루라고 하는 애니메이션 장르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심오한 종류, 부류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르의 대표적인 예로써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있습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청소년기의 심리상태를 세밀하게 묘사했다는 부분에서 심오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심오류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이외에도 절대소년 또한 적다면 적지만 많다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심오류로, SF적인 느낌과 환상적인 느낌이 깃들어 있으며, 일본의 요괴의 개념이 일부 변화되어 도입된 애니메이션중 하나입니다. 이후, 창궁의 파프너도 심오류의 대표중 하나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저가형 애니메이션이었기에 작화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만, 스토리..
'마크로스 시리즈' 라고 한다면 매카닉 계열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일 겁니다. 문화라고 하는 소재를 사용하죠. 특이한 점은 지구인들은 문화를 가지고 있고, 지구 외부의 전투를 즐기고 전투만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되는 대표적인 종족 젠트라디와 지구인의 접촉과 전투 그리고 문화의 전달을 다룬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는 마크로스 시리즈의 출발을 알렸죠. 여기에서 마크로스 시리즈가 나온 순서를 짚고 넘어가자면 「마크로스 TV판(초시공요새 마크로스) -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 마크로스2 - 마크로스 플러스 & 마크로스7 - 마크로스 7 다이나마이트 - 마크로스 제로 - 마크로스 프론티어』라고 ..